시대는 어둡고, 미래는 불안하다.
소통 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창이 항상 키보드 앞에 있으니
'나'라는 티끌 같은 객체도 그 복잡한 가지들과 얽혀 있는 것이 느껴져 기분이 영 좋지 않은 요즘이다.
차라리, 모르고 살면 속편할 것 같은 시대의 우울을 초를 두고 전하는 포털이 때로는 가혹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기사, 내 스스로 웹을 변경하고, 보지 말면 될 일인데 그러지 못하니 이런 걸 두고 '중독'이라고 하나보다.
경로를 잊을 정도로 무심히 웹을 타고 다니다가 우연히
지난달 10월 20일, 다니엘 가드너(Daniel Gardner)라는 사람이 유투브에 올렸다고 하는 동영상을 하나 발견했다.(나는 뒷북을 치는 셈!)
웃음이 필요한 사람에게 바치기 위해 제작했다는 다니엘은 Utube에 "Show your Smile" 이라는 영상을 먼저 올렸고.
280명이 거기에 기꺼이 동참, 각자 자신의 영상을 업로드, 다니엘은 그것들을 모아 하나의 영상으로 편집했다고 한다.
어찌 보면 대수롭지 않은 작은 발상이지만, 공유와 참여를 통해 69만번 플레이가 되고, 덧글 7천여건 이나 되는
집단 발현을 했으니 그야말로 유쾌한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를 이루어 낸 샘이다.
그야 말로 얼마전 읽은 책 제목 처럼 '끌리고 쏠리고 들끓은' 셈이다. (평범한 다니엘도 유명해졌을 테고)
웹은 참여를 하는 만큼, 가지고 느끼는 것이 많은 도구인데도, 아직 주위에 그러지 못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그들(감히!)' 에게 보여주고 싶은, 가벼우면서도 의미있는, 영상인 듯 하다.
나도 이런거 해보고 싶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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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인 at 2008/11/09 09:38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잘보고 갑니다.
늘 웃음가득히 행복넘치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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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브 러브 at 2008/11/09 13:46 / Permalink / Modify/Delete네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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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by 얌전한 고양이 at 2008/11/19 14:53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나도 저절로 미소짓게 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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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브 러브 at 2008/11/20 09:18 / Permalink / Modify/Delete야옹이.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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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at 2008/11/19 17:16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기분좋아지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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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브 러브 at 2008/11/20 09:21 / Permalink / Modify/Delete감사합니다. 긱스님 잘지내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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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by g at 2009/08/25 01:50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저 수험생인데요 매일ㅇ ㅣ 영상 봐요 별로 웃을 일이 없어서 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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